네팔목장, 전훈재, 유연화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선교편지 > 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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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문안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동역자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축복합니다.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동역자님들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 주길 기도합니다.

(십자가 세우기)

10월 첫 주간에 카트만두에서 자동차로 3시간 30분 떨어진 디딩(군)에 있는 교회들에 십자가를세우고 왔습니다. 

세워진 십자가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해 주세요.

(네팔 극서부 교회 헌당식)

10월 25일 네팔 극서부, 까펄빠니 교회 헌당식에 네팔침례교단 선교담당 모헌 목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 교회는 정진영 권사님의 헌신으로 건축되어졌으며 길도 없는 산악길을 3시간 반을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걸어서 왕복 7시간을 물도, 

전기도 없고, 전화도, 인터넷도 안되는 산악마을에 교회가 건축된 것입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서 수고하신 성도들을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카투만두 터이버 교회 헌당식)

카투만두 외곽에 세워진 터어버 교회가 미국 버지니아 리치몬드침례교회(김상기 목사님)의 후원으로 건축되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미루다가 

지난 10월 29일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세계 200개국 교회 지도자 대회)

11월 2-4일 기간동안 오후 4시(네팔시간)부터 (화-목) 매일 3시간씩 3일간 AWMJ(Antioch World Missionary Journey) 선교회가 주최하는 

200개국 기독교 지도자(목회자) 대회(200Nations Leader’s Missions Congress)가 “성경, 기도, 전도-신앙의 순기능 회복과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열렸습니다. 저는 서남아시아 네팔 담당으로 섬겼으며, 네팔 현지 목회자들은 줌으로 참가해서 은혜받습니다.

(카트만두 한인교회 31주년 기념예배)

작년에 한인교회를 임시로 목회해 달라고 해서 섬기고 있는데, 지난 11월 7일 주일에 창립 3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2020년 3월부터 코로나로 비대면 예배를 드리다가 2021년 4월 한달간 대면예배를 드리고 나서 다시 비대면 예배 7개월만에 대면예배를 드렸는데

얼마나 감동적인 예배인지 눈물이 났습니다. 예배후 기념 수건과 떡 나눔을 하셨습니다.

(네팔 침례교회 총회)

네팔 침례교단은 네팔에서 4번째로 큰 교단입니다. 교회 숫자는 약 550개이며, 3년마다 총회를하는데, 11월 16-18일(2박 3일)동안 

카투만두 리빙 침례교회에서 교단 총회가 있었습니다.

(기도제목)

제가 지난 11월 10일 코로나 확진후 병원에 입원 6일간의 입원치료후 퇴원했습니다. 산소포화도가 83까지 떨어져 인후염으로 

목이 부어 숨쉬는 것, 미음 넘기기가 힘들어서 병원에 입원, 링거와 주사를 맞았는데, 폐렴치료후 좋아졌고, 그 뒤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하도록, 세 자녀(하예, 하선, 하민)을 위해서

2. 네팔 선교를 위해 동역(후원)하는 교회와 동역자 가정을 위해

3. 함께 사역하고 있는 네팔 현지 사역자들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4. 네팔교회 지원사역(성찬기 보급,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5. 네팔교회들에 십자가가 없는데 네온 십자가를 세우는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네팔 교회들에 세워지는 십자가를 통해서 많은 네팔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6. 코로나 사태가 빠리 끝나고 생활이 안정되도록, 확진자들에게 치료의 은혜가 임하도록

7. 카트만두 한인교회 담임사역을 잘 마무리하도록

(청년부, 네팔 목장, 전훈재, 유연화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선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