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김밀알 선교사, 2024년 4월, 기도편지 > 선교지 소식

• 목록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아내와 함께 지난 주 10일 정도에 걸쳐서 독일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적은 난민사역으로 협력하는 장세균 목사님이 개체하는 난민 수양회에  통역과 찬양 인도로 참여했지만 남은 일주일은 아프간소망교회 식구들과 ABC  학생을 방문했습니다. 

독일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교회 출석을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야히어  형제사역자와  몰테저드 형제 가정을 수양회에 초대해서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 함부르크를 방문해서 코냐에서 온 만수르 형제와 아피욘 출신 더부드 부부를 만났습니다. 이 도시에 아프간 사람들이 약 5-7만명있는데  인구 7%  라고 합니다. 아프간 디아스포라 중에 이스탄불 다음으로 함부르크에 많이 거주합니다.이곳에 아프간 소망교회 개척이 절실합니다. 

8시간 기차를 타고 한 시골에 있는 ABC 학생을 만나고 다시 9시간 기차를 타고 멘헨에 가서 사르곤 부부를 만났습니다. 아내가 마침 유산하여 위로하고 왔습니다. 

 마지막 날에 프랑크루르트 관광을 하면서 터키 다음으로 독일에서 아프간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 함부르크( 인구 160만, 아프간 6 만) 에 아프간 모임이 형성돠도록( 야히어 사역자 통해)
• 슈투트가르트(인구 90만, 아프간 수천명)이 몰테저드 가정 통해 가정 모임이 시작되도록. (올 가을 10월쯤에 2차 방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프간신자들 방문외에 마틴루터의 발자취와 모라비안공동체가 살았던 헤른후트로 방문해 보고자합니다. 원하시면 독일난민전도팀에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