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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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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BC
댓글 0건 조회 1,696회 작성일 21-05-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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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의학자 엘머 게이즈(Elmer Gayz) 박사는 사람의 감정과 호흡의 독에 관하여 연구를 했다.

사람의 호흡의 액체를 냉각시켜 색깔을 보니 화를 많이 낼 때는 밤색, 슬플 때는 회색, 기쁠 때는 청색의 빛깔을 나타냈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 화를 내고 있으면 몸에 많은 독소가 발생하여 온 몸에 퍼지게 된다고 하였다. 그 독소는 80명 정도의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와 같은 독이 몸 안에 있으면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주안에서 늘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야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을 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4:26-27)고 했다. 분은 낼 수 있으나 분으로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분을 계속 품고 있지는 말라는 것이다. 계속 품고 있으면 마귀가 틈을 탄다. 결국 내가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용서해야 한다. 이해해야 한다.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내 마음이 편치 못하다. 그러면 결국 내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복음 성가 작사, 작곡가 중에 최용덕 이라는 분이 있다. 그가 고향 교회에 있었을 때 동료 집사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했다. 그와의 관계가 서먹서먹해졌다. 최집사는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지…’ 했다. 그러나 선뜻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몇 달이 흘렀다. 그때 그 집사가 먼저 손을 내밀어 용서를 구했다. 그로 인해 서먹서먹한 관계가 회복되었다. 그런데 그후 얼마 안되어 그 집사님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이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 후 그 집사의 부인이 그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일기에서내가 예수님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은 최용덕 집사다. 왜냐하면 그는 나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전도해 주었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발견하고 최용덕 집사에게 전해주었다. 최용덕 집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전에 그 집사님과 다투고 자신이 먼저 용서를 구하지 못한 일이 떠오르면서 자신의 옹졸함에 그는 밤새 울면서 회개하며 다음과 같은 찬송을 지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교만한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 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 둘 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 할 수 없는 이 맘을 주님께 맡긴 채로」

  「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 그가 먼저 섬겨 주길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높여 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 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맘을 주님께 맡긴 채로」

  우리도 조그마한 자존심 때문에 화해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가? 화해하지 못하면 내 마음에 기쁨이 없다. 결국 내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니라”( 4:4-5)고 성경은 말씀한다. 관용하는 마음이 있을 때 주님이 내 마음에 가까이 오신다는 의미다. 거기에 건강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흐른다. 오늘은 부부주일, 서로 먼저 사랑하고 섬기며 용서하는 행복한 부부, 가정을 주안에서 이룹시다.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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