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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교 총회(S.B.C.)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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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BC
댓글 0건 조회 3,241회 작성일 21-06-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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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회, 모든 세대, 모든 민족, 모든 언어권들이 모이는 남침례교 총회(SBC)는 교회들의 총회다. 남침례교 총회는 교회들을 다스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선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섬기고 돕고 힘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

SBC는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마을, 모든 도시, 모든 주 그리고 모든 국가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중요하게 여기며 실행하고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역, 협동선교 그리고 풍성한 헌금을 통하여 저희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고 있다. 저희가 함께 이 세계 선교에 집중한다면 이 비전은 무한히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가장 큰 일을 감당해야 한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 그 무엇도 우리가 이 사명을 수행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대가가 무엇이든, 어떤 어려움이 있든, 이 세계선교의 사명은 반드시 우리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이 세계선교의 우선 순위는 오늘날 남침례교가 존재하는 이유다. 우리가 이 지극히 존귀하고 고귀한 사명을 위해 협력하고자 다짐할 때 현재와 미래의 우리의 생존력은 강화될 것이다. 이 우선 순위가 남침례교 총회가 모든 교회에 힘을 더하는 이유다. 모든 교회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 모든 교회가 함께 이 사명을 완수하고자 참여하고 협력하고 파트너가 될 때 세계선교 사명은 이루어지며 각 교회는 더 큰 보람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세계선교 우선 순위로 인해 SBC는 모든 세대에 힘을 더한다. 침례교의 나이든 세대나 젊은 세대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도 아니요, 우리 교회 안의 자녀들이나 학생들에 관해서만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다. 모든 세대가 반드시 함께 해야만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세대별로 나누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지상대사명을 중심으로 연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다. 우리는 어린이로부터 학생, 청년, 기혼자,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원하고 그들이 필요하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세대가 다 필요하다. 이러한 세계선교 우선 순위로 인해 남침례교 총회는 모든 소수민족에게 힘을 주길 원한다


SBC 교회의 22.3%가 비백인 또는 소수민족의 교회다. 이 교회들은 1990년 이후 223 % 증가한 7,992 개의 교회로 성장했다. 1990년부터 2018년까지 SBC에서 소수민족 그룹이 백만 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의 새로운 교회 개척의 60 % 이상이 비백인 또는 다민족들이었다. 남침례교의 힘은 모든 교회, 모든 세대, 모든 민족들이 함께 마음을 모을 때 크게 발휘된다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다양성 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다. 이 세계선교 우선 순위로 인해 남침례교 총회는 모든 언어권에 힘을 주길 원한다. 우리는 단순히 영어를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의 총회가 아니다. 실제로, 매주 총회 산하 교회들이 100 개가 넘는 언어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2019 SBC 연차 총회에서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21 개 언어로 자막을 제공했다. 우리가 이 세계선교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더 실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역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언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들려지게 될 것이다.


증가하는 세계 인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국과 전 세계의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사명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우리는 모든 교회, 모든 세대, 모든 소수민족, 모든 언어권에 힘을 더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홀로 지상대사명을 이룰 수 없다. 우리는 모든 교회, 모든 세대, 모든 민족, 모든 언어가 필요하다. 남침례교가 모든 마을, 모든 도시, 모든 주, 모든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미국 내에서 가장 다양한 교회, 가장 다양한 세대, 가장 다양한 민족들, 가장 다양한 언어를 가진 교단이 되는 분명한 비전을 가져야만 한다고 믿는다.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필요하다

(SBC Executive Committee의 대표, Ronnie Floyd 목사).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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