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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14:55

유언장(5)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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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 1,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말씀하신 대로 3일 만에 다시 살아 나신 부활절입니다. 이번 부활절은 특별히 우리 교회의 아멘 성극단이 예수님의 생애라는 은혜롭고 감동적인 성극을 통해서 복음의 메시지를 증거하는 의미 있는 부활절입니다. 세상에서는 41일은 만우절(April Fool's Day)로 생각하지만, 우리 교회는 매년 41일에 유언장(Will) 쓰는 날로 지켜 오고 있습니다. 벌써 5년째가 되었네요.

오늘이 부활절이어서 죽음 앞에 유언장을 쓰라는 글보다는 부활의 소망과 영광에 대한 글이 더좋겠지만, 부활도 죽음의 과정을 통과해야 오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죽음을 맞이하기 전,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다 갈 것인지에 생각해 보고 부활절임에도 불구하고 유언장을 써 보시라고 5년째 권면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써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언장을 생각이나 말로만 하기 보다는직접 써 보시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생각들을 잘 정리할 수 있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더 알아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 죽음, 가족, 교회, 죽음 이후의 천국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큰 유익이 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유언장을 쓰는 이유가 재산 상속 같은 것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남은 날을 계수해 보며(90:12)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 수 있을까? 하루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나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나누며, 무슨 말을 남기고, 어떻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날 것인가? 만약 오늘 하나님 앞에 선다면 나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 것인가? 등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10대는 기어가고, 20대는 걸어가고, 30대는 뛰어가고, 40대는 수레 타고 가고, 50대는 말을 타고 가고, 60대는 날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의 가속감을 말하는 표현이라 공감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죽음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슬퍼하면서도, 정작 자신만은 영원히 살 것 같은 착각 속에 살아 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에게는 죽음이 슬픔이 아니고, 새로운 삶으로 가는 영광의 과정이기 때문에 죽음 전에 더욱 의미는 인생을 주안에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시기 전, 그 분의 삶은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께서 보내신 목적 대로 사셨습니다. 우리도 그런 예수님의 삶과 마음을 본받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서 먼저 불러 주신 목적대로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다들 그렇게 사시려고 힘써 오셨겠지만, 한번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원 간증문도 써 보면 정리가 되듯이 유언장로 써 보시면 정리가 되기 때문에 권면 드리는 것입니다. 아직은 나이가 젊으시다구요? 일찍 써 보실수록 영적으로나 인생의 삶에 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하루 하루, 시간 시간이 소중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부부와 가족, 교회와 성도, 죽어 가는 세상 영혼들도 소중하게 느껴져서 남이 변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 먼저 변화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누구든지 한번 태어난 반드시 죽습니다. 그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9:27). 그래서 이왕이면 예수님 앞에 서는 날을 생각하고 날마다 산다면, 좀 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아직까지 자신의 유언장을 써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주간이라도 기도하시면서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죽음 앞에서 각자 유언장을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죽음 뒤에 부활이 있고, 천국이 있기 때문에 현재 유언장을 써 보는 것은 전혀 기분 나쁘지 않고, 도리어 내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나 자신과 내 가족, 자녀들, 교회 공동체에 남길 유언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내용일까요? 궁금하네요.

우리의 구원자 되신 증표로 죽음을 죽이시고, 다시 살아 나신 부활의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Happy E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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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 성권 담임 목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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