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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 목장] 아프간 소망교회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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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준배
댓글 0건 조회 1,936회 작성일 22-12-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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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주님께서 기도하라고 일찍 깨우신것 같습니다. 


오늘 아프간 소망 자매 모임( 미망인 모임)에서 주체하는 수양회가 있습니다. 

6명의 아프간 미망인과 3명의 자녀가 참여합니다. 

터키에서 가장 온천수로 좋기로 소문난 하이마나 온천장에 숙소를 마련했습니다. 

온천장 이름이  Doctor 온천호텔입니다.(어제 밤에 수영복 가져 오라고 하니 없다고 해서 오늘 대책 마련해야 합니다)  

사실 12여명의 회원을 둔 아프간 소망 자매 모임은 야고보서 1장 27절에서 말하는 온전한 경건이 과부와 고아를 돌보는 일이라는 가르침을 아프간소망교회가 실천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첫번째 대면 수양회를 하게 되엇습니다. 

트라우마 치유를 시간을 잠시 가질 것인데 우리가 격어 보지 못한 상처입는 그분들에게 저와 담당 여성 사역자(이란)가 어떻게 시간을 나누어야 할지 부담이 많습니다. 


내일 토요일 오후에 예배가 있고 밤에는 이분들에게  생애 처음이 될 앙카라 연합 성탄 칸타타에 참여합니다. 

나지바 자매는 작년에 탈레반에 의해서 남편과 아들이 살해 당했습니다. 

앙카라 아프간 교회에 출석하면서 많이 회복되고 있지만  찬양 때나 기도때 자주 울음을 터뜨립니다 내년에 침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또 다른 성도인 휴리예 자매는 탈레반에 잡혀간 군간부 남편을 구출하기 위해서  동네 사람 40-50명을 무장시켜서 직접 남편을 구해냈다고 합니다. 

그녀의 앞이가 없는데 그것은 수루탄 핀을 봅다가 빠졌다고 합니다. 

안타갑게도 남편은 다른 전투에서 탈레반에게 죽임을 당하고 이 자매는 아들딸 3명을 데리고 터키로 망명왔습니다. 

다른 도시에서 오는 4명의 자매들의 스토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여하튼 2박 3일 동안 예수님께서 이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이들안에 믿음의 공동체가 형성되게 기도해주세요. 

이들이 다른 미망인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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