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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5| 리셋 3 Rese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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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BC
댓글 0건 조회 1,640회 작성일 22-10-3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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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의 목적은 변화를 가져오기 위함이 아니라 초기화 시키는데 있습니다”.  지난 두 번의 목양칼럼을 통해 리셋에 대해 나누며 강조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의 인위적인 의지와 방법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코비드를 통해 교회와 우리의 삶 전체를 리셋 시키셨다는 사실이었고, 두 번째는 그 리셋의 지향점이 어떤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 첫사랑과 교회의 소명에 대한 초심을 회복하는 데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칼럼에서는 리셋을 통해 하나님께서 비전과 사명으로 교회를 연합시키시는 방법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비전은 내가 하는 사역이 왜 필요한지를 알게 해주고 어떤 방향으로 사역을 해 나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제가 International Mission Board 에서 학생 선교사 모집자로 사역을 하면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만나며 단기선교에 대해 정보를 전해 주는 것이 다른 큰 사역들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마다 IMB 총재이신 Dr. Chitwood 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사역에 대한 기쁨을 회복했었습니다.  Dr. Chitwood 가 하신 말씀은, “이 세상에 가장 큰 문제는 잃어버린 영혼이다.  그 잃은 영혼들에게 우리는 복음을 들고 찾아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 남침례교단에 있는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 문제의 해답인 그리스도 예수를 전해야 한다.”  “여러분 중 해외에 나가서 직접 잃은 영혼을 섬기는 분들도 계시고, 이 곳 본사에서 경비를 보며 회사의 안전을 지키는 분도 계시다.  이렇게 각자 섬기는 부분은 너무 다르지만, 우리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는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  

교회의 비전과 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믿지 않는 영혼들이 주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복음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어떤 사역도 더 귀하거나 덜 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왜 이 사역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교회의 비전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내가 하고 있는 사역은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 또 내가 맡은 사명에 대한 확신과 기쁨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비전과 사명으로 연합하는데 또 필요한 것은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 그리고 다른 모든 사역들 간의 소통입니다.  교회에서 사역에 충실하다 보면 다른 부서의 사역들과 시간과 장소가 중복될 수도 있고, 재정적인 부분에서도 어떤 사역에는 후한 예산이 세워지는데 비해 내가 맡은 사역은 있는 예산도 감소시키자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비전이 이끄는 사역을 위해서는 모든 사역자들을 위한 충분한 훈련시간, 그리고 다른 사역자들과 함께 모여 서로가 화합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회와 비전의 관계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비전은 오케스트라에서 각기 다른 악기들이 같은 음으로 조율하기 위해 연주나 연습 시작 전에 오보에가 내는 “A”음과 같고, 개인 연습을 할 때 일정하게 박자를 맞추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하는 메트로놈과도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이 되는 부분들을 통하여서 오케스트라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능력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영향력을 세상에 끼치는 교회”이고 그 비전의 실현을 위해 3가지 S: Save, Serve, Send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 비전이 잘 실현될 때 5자: 불신자가 1) 신자가 되고 신자가 2) 제자가 되어 3) 사역자 4) 전도자 5) 선교자가 되는 과정을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리셋을 통하여 이 비전에 변화나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교회에 주신 비전이 더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이 한 마음으로 연합되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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