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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7.16.2023 I 헝가리 선교 보고 (박완주 박미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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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BC
댓글 0건 조회 712회 작성일 23-07-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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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늘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We must keep our eyes on Jesus!”. 

이제 다음 달, 8월 19일이면 헝가리 집시선교사로 온 지 15년 째가 됩니다. 아무도 아는 이 없는 헝가리 집시촌에 와서 부르심을 좇아 오직 “주만 바라 보리라”는 다짐으로 살았던 세월이었습니다.  “We must keep our eyes on Jesus!”.


2. 라찌(Láci)와 까로이(Károly) 형제가 평생 처음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지난 6월 24일에는 라찌와 까로이 형제가 생애 첫 설교를 전했습니다.  시각 장애인이고 라크 교회 처음 출석했을 때 주님을 몰랐던 라찌 형제가 소명을 받고 설교자로 세워진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같은 날, 보르쇼드시락 교회에서 까로이 형제의 간증 설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마가 복음 6:45-56을 본문으로, “Jézus a tengeren jár,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오시다”라는 제 목의 간증 설교를 했습니다.


3. 부활절 사역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부 부활절 예배 시간에 아이들이 나와서 성경 암송, 달란트 발표 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각 교 회별로 부활절 예배 후 어렵게 사는 집시촌 성도들 에게 부활절 구호 사역을 했습니다. 예전과 같이 풍성하게 하지 못했지만, 참석한 분들이 모두 고마워하면서 부활하신 주의 이름으로 받은 선물을 받아 들고 행복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가 는 모습을 보니 감사가 넘쳤습니다. 


4. 어린이들이 분반 공부를 통해 성경을 배웁니다. 

어른들 예배 시간에 어린이들은 따로 성경을 배우고 분반 공부를 합니다. 감사하게도 미남침례교단(SBC)에서 후원한 어린이 성경 공부 교재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 가운데서 장차 집시(로마니)족을 이끌 목회자와 지 도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기도 제목입니다. 

(1)  7명의 사역자 후보생들(라찌, 까로이, 티보르, 엘리미르, 졸트와 꺼띠, 리치)이 내년에 성경학교에 입학하여 훈련받고 주의 종이 되도록. 

(2)  5번째로 헌당하게 될 보르쇼드시락 교회 예배당 구입과 공사를 위하여. 

(3) 동역하는 사무엘, 까로이, 안드라시, 아틸라 목사님을 위하여. 

(4) 집시촌에 세워진 8개의 교회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5) 각 교회에 세워진 평신도 지도자들이 본이 되는 제자로 성장하도록. 

(6) 10-10프로젝트(10교회/10 집시족 목회자)가 성취되도록. 

(7) 사역을 위해 필요한 새 자동차(미니 밴) 구입을 위한 필요가 채워지도록. 

(8) 올해 헝가리 집시촌에 오는 단기팀의 일정과 건강, 안전을 위하여. 

(9) 저희 부부가 영육간에 건강하여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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